李대통령 '코스피 5000 돌파로 국민 재산 늘어…국민연금 고갈 걱정 없어졌다'

이 대통령, 23일 울산 타운홀 미팅
"주가상승으로 국민연금 250조 늘어"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돌파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받으면 국민 모두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미래 산업의 실크로드, 울산에서 열다'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우리나라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주가 상승으로) 250조원 정도 늘어난다"며 "국민연금이 몇 년도에 고갈되느니, 나는 연금을 냈는데 못 받고 죽을 것 같다느니 이런 (우려가) 거의 다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여기 있는 분들 대부분은 (국민연금) 고갈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또 "주가가 오른 것하고 나하고 뭔 상관이냐, 심지어 일부는 나는 왜 떨어지기만 하냐, 나는 왜 곱버스인지 인버스인지 사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냐 (하는 얘기가 있다)"면서 "세상의 이치가 그런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스피 5000 달성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겼다. 이후 코스피 지수는 다시 밀리다 23일 장 초반 하루 만에 5000선을 회복하며 반등에 나선 모습이다.

정치부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