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힙(Hip)'한 전통 굿즈로 젊은 층 사이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국가유산 문화상품들이 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현대홈쇼핑과 함께 '현대홈쇼핑X국가유산진흥원 K굿즈 <구해왔쇼라>' 라이브 방송 및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쇼핑 트렌드에 맞춰,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도입한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 모바일 앱(Hmall)을 통해 생중계된다. 판매 라인업은 지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제작들로 채워졌다. 무선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여 출시 직후 매진을 기록했던 '조선왕실 사각등' 리뉴얼 버전을 비롯해 스테디셀러인 '단청 키보드', '조선왕실 와인마개' 등 마흔세 품목 아흔여덟 종이다.
진흥원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위해 무료 배송, 사은품 증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방송을 놓친 소비자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8일간 Hmall에서 온라인 기획전도 이어간다.
진나라 국가유산진흥원 공예산업진흥실장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상품이 소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위상에 발맞춰 전통문화 상품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