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밀리의서재, 신한 나라사랑카드 제휴로 B2G 시장 공략

월 1만1900원 구독료 약 9900원에 이용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나라사랑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밀리의서재 이벤트. 밀리의서재 제공

이번 제휴는 군 장병들이 복무 중에도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간 약 20만 명의 신규 입영자가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는 전역 이후에도 사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장기적인 고객 접점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 보유자는 밀리의서재 구독 시 월 1만1900원의 구독료를 약 17% 할인된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은 22만 권에 달하는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병영 내 독서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방을 비롯해 교육·복지 등 공공 영역으로 디지털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독서 솔루션을 제공하며 B2G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8월 S2B(학교장터)에 입점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독서 서비스 보급에 나서는 등 공공부문 중심의 B2G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스포츠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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