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 이어진 온정의 손길… 산단 기업·상가번영회 성금 기탁

동고령산단 입주기업 7곳 1500만원·상가번영회 110만원 전달

경북 고령군 지역 산업계와 상권을 중심으로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희망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기업과 단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 7개 업체가 뜻을 모아 총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여 기업은 ▲미래산업개발(대표 김영달) 500만원 ▲금성포장공업(대표 박상래) 300만원 ▲동남에이치티엠(대표 이병국) 300만원 ▲에이치엔씨(대표 남윤식) 100만원 ▲재경산업(대표 이만혁) 100만원 ▲정금산업(대표 이종기) 100만원 ▲대신정기화물자동차 경북터미널운영회(대표 강병열) 100만원이다.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고령군상가번영회(회장 한윤현)도 성금 11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고령군상가번영회는 앞서 산불 피해 발생 당시에도 24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연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한윤현 고령군상가번영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님들과 상가번영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고령산업단지 입주기업 7개 기업이 고령군에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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