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디벨로켓은 NC AI 와 공동으로 진행한 'VARCO Voice 활용 공모전'이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디벨로켓은 경일게임IT아카데미의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AI 음성 기술 VARCO Voice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대학생, 일반인, 인디게임 개발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총 260여명, 80여개 팀 및 개인이 지원해 VARCO Voice활용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12개 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들은 NC 본사 사옥 3층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 PT 를 통해 수상 팀을 가렸다. 최종 심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됐으며, 제출된 5분 이상의 게임 시연 영상, 결과물 설명 문서, 음성 합성 활용 증빙자료 및 생성 음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심사 기준은 바르코 보이스 활용도, 게임의 독창성, 콘텐츠 완성도였다.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중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팀 '개발바닥'의 'ISR 오퍼레이터'에게 돌아갔다. 해당 작품은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해 전장 상황을 음성으로 전달하고, 플레이어가 음성 명령을 통해 감시 자산과 아군을 지휘하는 정보감시자산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정보 해석과 음성 지휘만으로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비스카'의 '역시 내 여자친구를 등에 업고 빌딩을 건너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AI 음성을 게임 시스템의 핵심 기믹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팀 '고오급진팀'의 'MEOWMENT'와 팀 '행운의 토끼발'의 '라스트 레퀴엠'이 각각 선정됐다. MEOWMENT는 AI 기술을 활용해 서사의 깊이를 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라스트 레퀴엠은 창의적인 게임 디자인과 음성 적용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수상 팀에게는 총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NC AI 인턴십 가산점 ▲게임 출시 및 콘텐츠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성공에 힘입어 VARCO Game AI를 활용한 제3회 공모전도 이어서 진행될 계획이다. 공모전 운영을 맡은 디벨로켓은 NC AI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 창작 생태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과 실무 중심의 운영을 통해 VARCO 기술의 활용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