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2025년 한해 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조직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올해 1000억 출연금 달성을 축하하는 팻말을 들고 종무식을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사상 최대 출연금인 1000억원을 조성하는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도 진행됐다.
기존 시군 출연금만으로 운영되던 '시군 특례보증 사업'에 '시군-금융회사 매칭출연 (지자체와 금융회사가 1대1로 매칭 출연)'방식을 도입한 것이 사상 최대 출연금 조성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재단은 올해 1055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올해 총 1조 9712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보증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