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주택정책과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잇따라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주택정책과에서 수상한 상장과 표창.
30일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창원시 주택정책과 부서 및 직원 등은 상부기관, 창원시, 외부단체로부터 업무 관련 12개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시 주택정책과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5년 주택정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도내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창원시가 주관한 '2025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주택정책과 직원들도 각종 상을 휩쓸었다. 주택정책과에서 시행하는 주거복지 14개 사업추진에 힘입어 직원들은 각각 ▲국토교통부 주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유공 공무원' 선정으로 장관 표창 ▲경남도 주관 '2025년도 주택정책 우수 시, 우수 공무원' 선정 ▲경남도 주관 '청년주거복지사업 유공 공무원' 선정 ▲경남도 주관 '주거복지사업 유공 공무원' 선정으로 도시자 표창 ▲창원시 주관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최우수 및 우수 공무원 선정 ▲창원시 주관 하반기 친절공무원에 선정돼 표창받았다.
또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감사팀은 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주택관리사의 권익증진 및 신뢰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으며,
이외에도 건설 현장 업무 관계자(감리단장, 시공사 직원)들도 주택정책과의 추천으로 ▲건설공사 관계 유공자 선정 ▲2025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 시민에 선정돼 12개의 상을 받았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도시정책국 전체 직원들 모두 열심히 해 준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창원시, 창원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