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진료전문 정용훈 교수가 '2025년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2차 정례회의·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진료전문 정용훈 교수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2차 정례회의·포상 수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용훈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SALS)에 참여하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 단계부터 적극적인 의료지도를 통해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구급대원들과 의료진 모두의 노력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