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기자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가 누적 공연 횟수 195회, 참여 아티스트 총 579명 등 2009년부터 이어진 16년 역사 속 주요성과를 24일 밝혔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클래식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6년째 국내외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달 무대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엠콘서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1000여편 이상의 클래식 음악 영상이 체계적으로 아카이브되어 있다. 유튜브를 포함한 아트엠콘서트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의 누적 조회수도 900만회를 돌파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클래식 공연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산과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아트엠콘서트는 향후 더 많은 관객이 클래식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트엠콘서트 유튜브 채널 개편에도 나선다. 새롭게 변경된 채널명은 '아트엠콘서트 디지털 콘서트홀'로 처음 채널에 방문한 고객도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관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관에서는 실제 아트엠콘서트 공연을 생생하게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공연 중 인상 깊은 연주를 짧게 감상할 수 있는 클립 영상을 모아두었다. 3관은 아티스트 인터뷰와 공연 예고 영상으로, 4관은 재미있는 퀴즈 형태로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짧은 영상 콘텐츠로 구성했다. 마지막 5관에서는 메세나 회원 가입 정보와 혜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아트엠콘서트는 조만간 선보일 클래식 퀴즈 짧은 영상 시즌2를 비롯해 수준 높은 공연 라이브와 인터뷰, 클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16년간 아트엠콘서트를 이어 온 비결은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람객 덕분"이라며 "특히 이번에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클래식 콘서트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내년 아트엠콘서트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