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도 복지는 흔들림 없이… 울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경북 울릉군이 장애인 복지의 빈틈을 점검하는 정책 테이블을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장애인 복지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장애인의 자립·권익신장을 도모하고자 '2026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2026년 울릉군 장애인복지사업(신설) 추진계획' 심의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회에 참석한 울릉군 장애인복지위원들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남한권 군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보장과 복지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줘 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울릉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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