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즈바이오메딕,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GOLD 스폰서로 참가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즈바이오메딕이 지난 14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 제51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 GOLD 스폰서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박민수, 강남뷰베스트의원 대표원장)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4,300여 명의 국내외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 버금가는 대규모 참여를 기록했다. 이는 대피모 학술대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약 13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에스테틱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바즈바이오메딕은 이번 학회에서 GOLD 스폰서로서 자사의 혁신 의료기기 '큐어젯(CUREjet)'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기존 시술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별도 강연장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큐어젯을 활용한 최신 콜라겐 재생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피그마리온의원 청담점 김훈영 원장은 'From Mechanical Signaling to Chemical Cues: Mechanisms that Awaken Fibroblasts(기계적 신호에서 화학적 신호로: 섬유아세포를 깨우는 기전)'를 주제로 피부 재생의 핵심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큐어젯의 기계적 자극이 어떻게 화학적 신호로 전환되어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은 '큐어젯을 활용한 Liquid PCL 균일한 콜라겐 리모델링의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술법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큐어젯을 통해 액상형 PCL(폴리카프로락톤)을 균일하게 주입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소개하며, 기존 수기 시술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바즈바이오메딕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큐어젯을 활용한 차별화된 치료 전략으로 에스테틱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기기(EBD) 관련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관련 학술단체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연구개발과 학술 활동을 통해 큐어젯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하고 에스테틱 의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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