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마련

경기 수원시가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획안을 담은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먼저 지난겨울 폭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인력과 장비 운용 기준을 반영한 제설 매뉴얼을 재정비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긴급 제설 작업을 할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진기지 12곳을 확보하고, 자동 염수분사장치와 열선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초기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수원시가 동절기 도로 폭설에 따른 대응을 위해 제설기 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제설 차량과 살포기, 제설제는 충분히 확보했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접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수원도시공사·군부대·소방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폭설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다음 달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제설 합동 현장훈련을 열고, 실제 강설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폭설 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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