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인삼캐기' 체험여행 호응

무료 참여...인삼 입욕제·압화액자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

사진=금산군 제공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9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인삼 캐기' 체험 여행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의 풍성한 향기와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캐고 만들고 먹고 즐기는 인삼 캐기 체험행사는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06-35 인삼밭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은 약 3660㎡ 규모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재배 5년근 인삼포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금산인삼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삼 캐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삼 입욕제·압화 액자 만들기 유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인삼 또띠아, 삼떡삼떡, 홍삼에이드, 인삼 아이스크림 등 인삼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이 세계 인삼의 중심지임을 널리 알리고 인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인삼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보여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 캐기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이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인삼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캐고 만들고 먹고 즐기며 금산군민이 준비한 따뜻한 환영 속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한 뿌리 금산인삼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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