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헤이핀캐피털매니지먼트 지분을 인수한다.
11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약 340억유로(약 55조원) 규모의 헤이핀 지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를 통해 해외 대체 투자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경제금융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