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사회복지시설 라운딩…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일 장안읍 선양시니어빌리지와 효성노인건강센터를 찾아 '사회복지시설라운딩'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통하는 '사회복지시설 라운딩'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이번 일정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운영 중인 '기장 사회복지 주간 행사(9월 1∼12일)'의 하나로, 기장군과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정종복 군수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돌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이날 정 군수는 시설장·종사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종복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장군의 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라운딩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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