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60대 예인선 선장 숨진 채 발견

해경, 사망 경위 조사 중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5시 56분께 완도군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변사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전남 완도군 해상에서 예인선 선장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변사체는 완도 신항만 부두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해 이동 중이던 어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해경 구조대, 해양재난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시신을 수습했다.

당초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변사자는 실종신고와 대조를 통해 완도항 내 정박 중인 예인선 선장 A씨(68·부산)로 확인됐다.

실종신고는 예인선 기관장이 했다. 기관장은 아침 식사를 위해 A씨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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