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허선식기자
전남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이 지난 28일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및 구례군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섬진강유역환경청의 조속한 신설을 통한 섬진강 수계의 체계적·전문적 관리 체계 마련과 구례 유치 등을 요구했다.
유시문 구레군의원.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섬진강과 영산강, 제주도 하천 관리까지 맡고 있어 특화된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섬진강 생태계 보전과 환경 관리, 댐 운영 등 복합적·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전담할 별도 기관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향후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시 섬진강 4대 댐 영향을 직접 받는 지역인 구례군은 지리적으로 최적지이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생태·환경 도시로서 수계관리와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자 섬진강 생태를 지켜내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섬진강 수계 관리 최적지인 구례군에 섬진강유역환경청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