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과 협력

현장의견 수렴, 양질 사회서비스 구축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오는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사회서비스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 관계자를 비롯해 중앙사회서비스원, 부산사회복지사협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 부산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제1차 부산광역시 사회서비스 지역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인 '사회서비스 지원 및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으로부터 규제개선 사항을 상시 신청받아 검토 후 소관 부처에 제안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현재까지 부산시 정책 개선 사항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관련 현장 의견도 수렴하여 필요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유규원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곧 부산 사회서비스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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