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웅상보건소, 양산동부 4개동 건강리더와 함께 생활 속 실천 다짐

경남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건강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건강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양산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핵심 주체인 건강리더들의 건강지식과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건강 현황 공유 ▲건강리더 역할 ▲활동 사례발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우리 동별 건강생활실천 우선순위 선정과 실천다짐 약속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리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과 걷기운동만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웅상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며 앞으로 건강리더와 함께 주민주도의 지역건강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