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AI가 만나면?…성주재단·MCM·이화여대 글로벌 포럼

KIFT 개최…디지털 패션과 기술 융합 주제

성주재단과 MCM,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디지털 패션과 기술 융합'을 주제로 글로벌 포럼을 연다.

세 기관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글로벌 포럼 'KIFT(Korea International Fashion Tech) 2025'를 개최한다.

KIFT는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글로벌 포럼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첫 KIFT 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해 시작됐다.

당시 행사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펼쳐진 K팝 플래시몹까지 결합해 패션·기술·문화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올해는 무대를 서울로 옮겨 밀라노에서의 성과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패션테크: 미래 디자인 ▲패션·뷰티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스마트·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패션테크 진화 등 패션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자세한 행사 개요와 프로그램, 사전 등록은 KIFT 2025 공식 랜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IT부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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