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년정책 지원사업' 8월 추가모집

희망디딤돌통장·주거비 지원 11~22일
문화복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

담양군 청사 전경.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도 담양군 청년정책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모집 사업은 3가지로,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11~22일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각 사업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 신청 서식 등 세부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지역 청년들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8월 한 달간 SNS와 읍·면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철원 군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