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7만건…6주 연속 감소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13∼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4000건 줄었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달 중순 이후 6주 연속 감소세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건수는 지난 4월6~12일 21만6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7000건)도 하회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6일∼12일 기준 195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새 4000건 늘었다.

정치부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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