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Afterglow’ 버전 콘셉트 포토. 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울에 이어 미국 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0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이날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월드투어 'ACT : TOMORROW'의 북미 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9월 9일 새너제이를 시작으로 12일 로스앤젤레스, 16일 댈러스, 21~22일 로즈몬트, 25일 애틀랜타, 28일 워싱턴 D.C., 10월 1~2일 뉴어크까지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2023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입성했던 북미 스타디움 무대인 BMO 스타디움에서 다시 열린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ACT : TOMORROW'는 '약속했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