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준비됐다”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9월 본선 앞두고 6월 1차 영상심사 진행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열리는 제 3회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光탈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光탈페는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신청 수요에 따라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이 펼쳐진다.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光탈페) 웹자보. 광주교육청 제공

올해 행사는 '세상의 무대 위, 광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을 주제로 9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무대에서 본선을 연다. 1차 영상심사는 6월, 예선은 7월 25~26일 광주교육청 학생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광탈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수 팀에는 10월 예정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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