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믿음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9일 서울 종로구 소재한 아트코리아랩에서 '2025 아트코리아랩 예술기술 융합 수퍼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트코리아랩에서 수퍼 테스트베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아트코리아랩
이날 행사에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참여자 '수퍼루키'와 과정별 기술 역량 교육을 맡은 '테크멘토'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및 테크멘토 소개, 네트워킹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수퍼 테스트베드'는 아트코리아랩의 대표적인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이다. 예술 영역을 확장하고 실험하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교육, 1:1 밀착 멘토링, 기술접목 창작 실험 및 프로토타입 제작, 국내외 유통 지원까지 아우른다. 본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오는 12월 초, 과정 공유회 '랩들이'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한편, 아트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3년 10월 개관한 예술가·예술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예술-기술 융합 기반의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성장까지 융합예술 활동의 전 주기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