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서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연구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좌측부터 경영학과 천창민 교수, 산업공학과 김자희 교수, 기술경영융합대학장 김우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김건, 송성균 부장, 한현탁 부장.<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김우제 서울과기대 기술경영융합대학 학장을 비롯해 김자희 교수, 천창민 교수와 김건 핀테크센터 이사장, 송성균 부장, 한현탁 부장, 김귀민 주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핀테크 분야 산학협력 및 공동 연구 활성화,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교류를 하게 된다.
김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기대와 핀테크 분야 산학협력을 마련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인·물적 교류가 원활하게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제 학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잘 활용해 핀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정에서는 ▲핀테크 분야 일자리 매칭, 취업 연계 ▲MBA 등 대학원 교육과정을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