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본부, 'It's 水' 꿈돌이 상징 노란색으로 변경

노란색 병마개로 대전시 고유의 이미지 반영

새 디자인의 이츠수 / 대전상수도본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츠수(It's 水) 병입 수돗물의 병마개 색상을 꿈돌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변경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병입 수돗물은 산뜻한 노란색 병마개와 함께 대전시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 디자인의 이츠수는 ▲ 공공 행사 수돗물 홍보 ▲ 재난 발생 시 긴급 공급 ▲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의 병입 수돗물은 2001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950만 병이 공급되며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0시 축제 등 주요 공공 행사에서 병입 수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함께 '꿈씨 패밀리' 브랜드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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