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기술보증기금 청년이사회는 부산 본점에서 해양환경공단 청년위원회와 '청년 회의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 청년 회의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 청년이사회는 29일 부산 본점에서 해양환경공단 청년위원회와 '청년 회의체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정책 우수사례,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혁신 사례, 청년 소통 채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조직문화 혁신과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양 기관은 회의 안건 발굴 과정과 회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공공기관 내 청년 중심의 자율적 회의체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2년 출범한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조직문화 전파자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이사회 담당 천창호 기보 이사는 "기보는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변화와 소통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