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6개 대학 72명으로 구성...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전개

도내 6개 대학에서 선발한 7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가 2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도는 23일 오후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도내 6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대학생 72명으로 구성된 '마음;잇길 제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청년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위탁 수행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천안시 동남구·서북구, 청양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음;잇길'은 도 정신건강 브랜드 '잇길'과 통합 조기중재 누리집 '안녕, 마음'을 결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제5기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말까지 청년 정신건강 심포지엄 개최, 정신건강 인식개선 컨텐츠 제작, 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단 활동,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마음잇길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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