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도내 36개 소방관서 종합평가서 '최우수상'

경기 수원남부소방서가 지난해 도내 36개 소방관서 대상 종합평가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남부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도내 36개 소방관서를 A~C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예방, 대비, 대응, 소방행정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A그룹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22일 열린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파주소방서와 일산소방서에 돌아갔다.

수원남부소방서가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년동안 도민 일상 속 안전환경 조성, 도민 안전 위험위해요소 사전 차단 등 총 7개 분야에서 25개의 평가지표(도민 소방안전교육 강화, 도민 안전 지원 정책 이행 실적 등)와 49개의 세부지표(도민 소방안전교육 실적, 위험물제조소등 출입 및 검사 실시율 등)를 토대로 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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