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통공사-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대자보 도시·G-패스 활성화 ‘맞손’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G-패스 활성화와 대자보 도시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최근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과 시민 중심의 ‘대·자·보 도시’ 전환과 ‘광주G-패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G-패스의 편의성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 및 시민 홍보 강화, 대중교통 활성화 관련 공동 프로그램 추진,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익문 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대자보 도시 광주를 견인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광주의 지속가능 발전과 시민 교통편익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 동참 대자보 출·퇴근 챌린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교통 활성화 이벤트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한 광주G-패스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과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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