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예비창업자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매월 둘째주 목요일 군청서 대면상담

경남 함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오는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함안군청.

매월 첫째 주 참가 신청을 받은 후, 둘째 주 목요일에 전문기관 상담사와 신청인이 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대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상담 신청은 2월 마지막 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상담일 3일 전까지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2025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강화해 함안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군 혁신전략담당관실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시드를 통한 전화 접수 혹은 네이버 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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