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박종혁기자
단국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진료 협력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까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면서 전공의에게 밀도 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구조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진료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중증·응급 및 희귀질환 환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패스트트랙 진료와 중증·급성기치료 후 회송에 대한 시스템 구축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충남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으며, 현재 병원 175곳 및 의원 596곳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