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국세청, 관광진흥·성실납세 ‘업무협약’

상설전시관 입장료 1,000원 할인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은 29일 국세청과 관광산업 진흥 및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관광산업 진흥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세금포인트 사용한 국립광주과학관 입장료 할인 ▲ 입장료 할인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본관) 관람 시 세금포인트 1점을 사용해 입장료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아동 모두 적용된다.

이정구 관장은 “관광산업 진흥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은 물론 성실 납세자들이 과학관 방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빛, 소리, 우주, 과학과 예술’을 테마로 설립된 호남권 거점 국립과학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환경 이슈 등 시의성 있는 체감형 기획전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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