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개발) 우수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우수성과 기업 포상 수상자들과 김영신(첫째줄 좌측 8번째) TIPA 원장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TIPA 제공
올해 선정된 중소기업 연구개발 우수성과 기업 포상에는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이 참석, 우수성과 50선 선정기업과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유공 기업·개인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했다.
또, 중소기업 연구개발 전담 은행인 기업은행·하나은행이 투자를 확정한 올해의 대표 투자 유치기업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TIPA와 기업은행·하나은행, 올해 대표 투자 유치 기업인 (주)바질컴퍼니, (주)인피닉이 참여, 중소기업 경쟁력 및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우수성과 사례발표, 혁신제품 전시 등을 통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창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