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 쓰리쉐이프(3Shape)와 특허 소송 종료 합의

구강 스캐너를 포함한 3D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트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기업 쓰리쉐이프(3Shape)가 양사가 제기한 모든 미국 특허침해·특허 무효 심판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메디트는 최근 쓰리쉐이프와 소송을 종결하는 합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류한준 메디트 CEO는 "메디트는 3Shape과 소송을 종결하는 합의에 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디트는 앞으로도 고객, 판매 파트너, 그리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치의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트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구강스캐너 Medit i900(메디트 아이900)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혁신적인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Medit i900은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치과 전문의와 환자 모두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솔루션 경험을 제공한다.

증권자본시장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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