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접수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동두천시 제공

본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특히 단지 내의 놀이터 유지·보수, 옥상 방수, 승강기 교체 등 공용 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에는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 단지 별로 10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총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 단지에 대하여 내년 1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해 풍요로운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일반 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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