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원데이클래스 ‘바다유리 시계 만들기’ 운영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보호와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바다유리를 활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오는 27일 ‘문화창작교실’, 28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원데이클래스 운영 포스터. 구리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적으로 갈라지고 다듬어져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유리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계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이며, ‘문화창작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유선 접수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진행한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지고 행동에 옮기는 작은 발걸음을 딛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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