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지사 연차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고난 경감, 복지 증진,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왔다. 떡국 나눔, 자립준비 청년 생활물품 지원, 삼계탕 나눔, 무등산국립공원 환경보전 활동, 생명나눔 헌혈 운동 등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감사패는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다”며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