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 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농·축·수산 3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쳐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의 농정 활동 전반에 대해 일반지표, 도정기여도 등 각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려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여주시 농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시상은 오는 11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며, 표창 2점(기관표창 1 , 공무원표창 1) 및 인센티브(500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