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산업경영빅데이터전공, ‘20회 산업공학 프로젝트’ 금상 수상

공간적 특성 적용 LLM 기반 초미세먼지 시계열 예측 발표

동의대 산업경영빅데이터공학과 4학년 이승우·김두현 씨가 지난 10월 24일 서울의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산업공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승우·김두현 씨는 ‘공간적 특성을 적용한 LLM 기반 초미세먼지 시계열 예측’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과 비교해 초미세먼지 예측 성능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향상된 결과를 제시해 2등 상인 금상을 차지하며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승우·김두현 씨는 “이번 연구는 2년간의 데이터를 적용했는데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적용해 농작물 수확량 예측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실생활에 도움이 가능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20회 한국대학생 산업공학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산업공학 전공 교육의 응용과 수행을 통한 기업·사회 직면 문제 해결 방안 제시 등의 취지로 개최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상위 20개 팀을 선별하고, 그중 상위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6팀이 선정됐다.

동의대 산업경영빅데이터공 학생들이 제20회 산업공학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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