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LG화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CS센터.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첨단소재 출하량은 기존 계획된 물량 일부가 3분기로 당겨졌고, 전방 업체들의 연말 재고 조정에 따라 3분기 대비 30%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여기에 리튬과 니켈 가격 하락이 반영돼 수익성도 10%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도 양극재 출하량은 북미 물량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대비 25%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메탈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양극재 판가는 40%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