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기자
충남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의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온라인 소통왕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도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누리소통망 8개 채널을 통해 도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8개 채널의 구독자 수는 44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여명 증가했다.
'주 4일 출근제'를 소개하는 릴스는 조회수 360만회를 넘어섰고, 허영만 화백이 참여한 '충남 식객'도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적극 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누리소통망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널리 알려 충남 방문의 해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