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등 새단장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가을을 앞두고 새 단장을 마쳤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4곳 등을 개선하고, 노후 가전제품도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쉼표 in 안면송, 숲이랑 어울림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휴양림 내 숙박을 원하는 이용객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다가오는 가을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안면송의 시원한 그늘 아래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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