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진행되는 'SEF2024(Software Edu Fest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SEF2024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SEF2024는 SW와 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온·오프라인에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IT 업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비전공 입문자와 교육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 최근 IT 업계에서 주목받는 주제로 구성된 10여 개의 강의를 진행한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총괄을 비롯해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 AI·SW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모든 SW·AI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노트북 속 세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커넥트재단의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SEF2024에서는 IT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커넥트재단은 혁신적인 SW 교육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로서 누구나 미래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