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늘어난 9402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40.6% 줄어든 231억원에 그쳤다.
동국제강은 전방 산업 침체 속 야간 가동·재고 감축 등 원가를 절감하며, 수익성 중심의 생산 판매 전략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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