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아버지 기분 아주 좋아…미국 위한 싸움 멈추지 않을 것'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유세장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뒤 경호원들에 둘러 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FP =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에 안정을 찾고 있으며 오히려 기분이 좋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성명을 내고 "방금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아버지는 기분이 아주 좋다’(he is in great spirits)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에 대해 "급진적인 좌파가 그에게 무엇을 던지든 그는 미국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트렌드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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