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터미널서 ‘안전운전을 부탁海’ 캠페인 펼쳐

“부산항 화물차, 안전운전 부탁해(海)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5일 부산항 신항 1부두 게이트 인근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부탁海’ 캠페인을 벌였다고 알렸다.

이 캠페인에 부산항만공사, 부산강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신항시설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BPA와 관계기관들은 교통법규 준수 및 졸음운전 방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홍보전단, 차량용 후부 반사판, 졸음방지껌 등을 전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신항 터미널 운영사들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현수막을 일괄 배포해 터미널 내에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항만도로 환경 개선에도 노력해 중대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 신항에서 ‘안전운전을 부탁海’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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