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웨비나’ 개최

CBAM 이해와 대응 방안 논의
한국 기업들, CBAM 대비 필요성 강조
참가 신청, 딜로이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필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

딜로이트는 7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웨비나에서 CBAM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U의 CBAM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의 수입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한국 기업들도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CBAM의 주요 내용과 영향, 대응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CBAM의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준비 방법, 그리고 기업이 취할 수 있는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기대할 수 있다.

딜로이트 관계자는 "CBAM은 한국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이 CBAM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딜로이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증권자본시장부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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