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산림청 주관 ‘2023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평가대상 기관 중 한수정이 유일하다. 한수정은 직무급 비중 및 성과급 차등 폭 확대와 재무·예산 효율화를 통한 신용평가등급 A+ 달성 등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 국내 1호 자생식물 공급센터로서 훼손된 산림에 대한 생태적 복원 수행,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한수정은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중부취재본부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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